[여쿨] 나스 111 티즈미 파워매트립스틱 내돈내산 지속력 추천 후기

한국 돌아가기 전 세포라에서 구입했던 나스 파워매트립스틱 111 티즈미 (Tease me)

살까말까 작년부터 망설였던 제품인데, 이제 한국도 대부분 노마스크라고 하길래 결국 구입했다.

사실 세포라 매장 직원분이 발라주셨는데 넘 예뻐서 안살수가 없었음...👀💕

영업성 멘트긴 하겠지만 잘 어울린다고 엄청 칭찬하셨다ㅋㅋ

나스 제품들은 항상 이름이 야시꾸리..🙈

티즈미 (Tease Me) 라니!! 노이즈마케팅을 노리는걸까 싶기도 하다.

이번에 내가 구입한 나스 파워매트립스틱 은 총 15가지 컬러가 있었는데, 그 중에는 고등학생 때 처음 선물 받았던 드래곤걸도 있었다.

드래곤걸도 추억돋아서 같이 살까 했지만, 구입해도 딱히 바를 곳이 없을 것 같아서ㅠㅠ...

요즘 내가 바르기엔 너무 엄한 색..! 단독으로는 절대 못바르고 티즈미 위에 살짝 바르는 정도로는 쓸 수 있을 것 같긴함

나스 파워매트립스틱 티즈미 외관은 엄청 파우더리한 느낌이다.

딱 립스틱 발랐을 때 느낌이랑 비슷함!

매끈매끈 부드러운 촉감이라 자꾸 손이 가는 제품

게다가 제품 외형 색도 티즈미 색감과 비슷하게 뽑아져있어서 구분이 편했다.

반응형

나스 파워매트립스틱 티즈미 (Tease Me)는 기존 립스틱들보다 얇고 긴 편

입구가 사선처리 되어있어서 입술 라인 따라 바르기 편해보였다.

세포라 직원분이 지속력은 나스 제품이 짱이라고 했는데, 진짜 그런 것 같다...ㅋㅋㅋㅋ

이거 테스트해보고 바로 저녁 먹으러 갔었는데 밥 먹고 나서도 거의 그대로 유지됨

팔뚝에 둥글게 바르고 좀 있다가 반쪽만 물티슈로 빡빡 문질러 봤는데 색 남아있는 것좀 보세요ㅠㅠㅋㅋㅋ

 

사실 나는 매트립을 입술에 올렸을 때 텁텁한 느낌? 답답한 느낌 때문에 선호하진 않는데

나스 파워매트립스틱 티즈미는 그런 느낌 하나 없음!

오히려 촉촉하게 느껴질 정도

부드러운 크림 제형이어서 손바닥에 발랐을 때 주름 사이사이가 그대로 매꿔진다.

이정도면 왠만해선 입술 각질 부각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각질이 심한 편이라면 나스 파워매트립스틱 티즈미 바르기 전 립밤으로 살짝 눌러주기만 해도 될듯...!

크리미하게 발리는데 매트하게 유지 될 수 있나? 싶었는데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나스 파워매트립스틱 티즈미 (Tease Me)

나스 파워매트립스틱 111호 티즈미 (Tease Me)는 차분한 로즈핑크 색감을 가지고 있다.

딱 부담스럽지 않은 MLBB 컬러라 그런지 발랐을 때 얼굴 전체가 고급스러워지는 느낌도 받음

데일리메이크업은 물론 면접메이크업 등 다양한 메이크업에 활용 가능한 컬러 나스 파워매트립스틱 티즈미 (Tease Me)

발랐을 때 자연스럽게 혈색 도는 느낌이어서 쌩얼에 티즈미만 발라줘도 화사하게 커버가 가능하다!

 

나는 사실 메이크업 똥손 오브 똥손이라 대충 발라도 자연스럽게 펴발라지는 틴트 제형을 선호하는데

나스 파워매트립스틱 티즈미 (Tease Me)는 나같은 똥손이 바르기에도 편했다.

 

각질부각 없고 매트한데 부드럽고 지속력까지 좋은 립스틱을 찾고 있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제품 '나스 티즈미 Teas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