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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시차적응, 감기, 소화불량, 장염 등) 약 내돈내산 추천 후기
    미국 2023. 2.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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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의료비가 비싸기 때문인지 왠만한 약들은 cvs나 마트 내 Pharmacy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늘은 미국에서 구입했던 약들 중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상비약들에 대해 얘기하려 한다.
    미국 상비약들은 대부분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서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 좋은것 같다.

    멜라토닌 (Melatonin)

    멜라토닌 (Melatonin)
    Melatonin이라는 호르몬을 복용함으로써 수면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미국에서 수면패턴 맞추려고 구입했던 약인데 요즘도 가끔 먹고있음
    한국에서도 잠을 깊게 못자고 자주 깨는편인데 멜라토닌 하나 먹고 자면 푹 잠들더라
    우리나라에서는 처방전이 무조건 있어야 하는데 미국에서는 처방전 없이 마트에서 장보듯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놀랐던 제품

    펩토비스몰 (Pepto Bism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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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펩토비스몰 (Pepto Bismol)
    소화불량이나 설사가 계속 나올 때 먹는 제품.
    나는 소화불량이 잦은 편이라 집에 항상 구비해두는 제품이다.
    위장이 너무 약해서 그런지... 한국에서 카베진 많이 사올 걸 후회하는중..ㅠㅠ
    아 그리고 펩토비스몰 두가지 제품이 있던데, 제발 오른쪽의 체리향으로 구입하시길...
    이번에 새로 산 제품은 무향?인 제품인데 향이 너무 역겹다..ㅋㅋㅋㅠㅠ
    무향이라고 하는데 먹고나면 입에서 파스냄새가 진동해서 체리향으로 다시 살 예정

    타가멧 200 (Tagamet 200)

    타가멧 (Tagamet 200)
    위에서도 말했듯, 나는 정말 위장이 약한 편이다.
    위장이 약하니 위액도 자주 역류하는 편이어서 역류성식도염도 함께할 수 밖에 없다.
    타가멧은 한국에서 먹던 약의 성분과 같은 시메티딘이 들어가있어서 구입한 제품이다.
    약 자체도 작은 편이어서 먹기 편하고,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먹고나면 확실히 속이 편하다.

    텀즈 (Thums)

    텀즈 (Thums)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남자친구가 사둔 약
    순한 제산제이기 때문에 임산부도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
    한입에 삼키는게 아니라 씹어먹는 약이어서 다른 약들에 비해 복용하기 훨씬 쉬웠다.
    임산부 뿐만 아니라 아이들 복용하기도 좋을 것 같은 제품
    순한데 효과도 확실한 제품이다.

    아조 이스트 플러스 (Azo Yeast plus)

    아조 이스트 플러스 (Azo Yeast plus)
    나는 질염 중에서 특히 칸디다를 달고 산다.
    조금만 스트레스 받거나 잠을 못자거나 등등 여러 이유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질염이 터지더라
    정말 예민하기 그지없음...
    아조 이스트 플러스는 칸디다질염용 약으로 몇개 먹으면 바로 증상이 완화되는 신기한 제품이다.
    아조는 이스트 플러스 외에도 크랜베리, 유산균 등 여성들을 위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곧 크랜베리도 구입해볼 예정

    테라플루 (Theraflu)

    테라플루 (Theraflu)
    몸이 으슬으슬하니 감기몸살 올 것 같을 때 따뜻한 물에 타먹는 제품
    그냥 티 먹듯 물에 타먹으면 되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내가 먹는 제품은 저녁에 먹는 약이다. (먹으면 졸리기 때문인듯)
    몸살올 것 같을 때 이거 하나 먹고 자면 다음날 멀쩡해진다.
    테라플루랑 비슷한 제품으로 데이퀼 나이트퀼도 있다.

    화이버웰 (Fiber Well)

    화이버웰 (Fiber Well)
    갑자기 설사가 나올 때 멈추는걸 도와주는 약
    설사가 나올 때 먹어도 좋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평상시 대장이 약한 사람들한테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영양제이기 때문에 매일 먹는게 좋다고 해서 젤리 형태로 구입해서 자주 챙겨먹고 있음

    미라렉스 (MiraLAX)

    미라렉스 (MiraLAX)
    미국에 오고나서 석회수 때문인지 변비에 걸렸는데, 변비 해결용으로 Cvs에서 추천받았던 제품
    가루형태를 물에 타먹는거라 먹기 제법 귀찮은 편ㅠㅠ
    게다가 대충 눈대중으로 때려맞추는게 아니라 17g 정량 딱 맞춰서 8온즈의 물에 타먹어야한다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물이나 다른 탄산수에도 가능해서 여기저기 타먹고 있음

    다래끼 안약 (Stye Eye Drop)

    다래끼 안약 (Stye Eye Drop)
    약국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다래끼용 안약.
    아쉽게도 미국에선 처방전 없이 항생제 받기가 힘들어서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만 Cvs에서 구입해왔다.
    보통 다래끼용 안약 파는쪽에 보면 온찜질할 수 있는 안대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같이 구입하거나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눈을 온찜질 해주면 더 빨리 완화된다.
    그렇지만 Cvs에서 판매하는 다래끼 안약들은 항생제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상태가 심각하다면 무조건 병원 방문 추천ㅠㅠ

    최근 들어 이곳저곳 몸이 안좋아지는걸 느끼고 있기 때문에 요즘 영양제를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다.
    다음엔 선물하기 좋은 영양제 위주로 포스팅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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