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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h&bodyworks 배쓰앤바디웍스 내돈내산 제품 추천 후기
    BBW 2023. 1. 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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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나는 향덕후이다.
    근데 이제 내 맘에 들면 다 좋아하는ㅎㅎ..
    걍 좋은 냄새다 싶으면 무조건 좋아하는 편!
    (지나가다 러쉬 있으면 괜히 한번 들어가보는거 제일 좋아함)

    그런 내가 요즘 꽂혀있는 브랜드가 있다.
    'Bath&body works'라는 브랜드인데, 한국에는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여서
    미국에 오고 한동안 엄청 들락날락했다.
    몇년 전에 친구한테 선물받아서 알게된 곳인데 미국이 본점이라고 하더라
    냄새가 너무 맘에 들었어서 한동안 직구까지 했었던 몇안되는 브랜드...!
    미국에 여행와서 지인들 선물 돌리기 좋은 브랜드 중 하나이다.
    (손세정제, 샤워젤,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등등 골라 쓰는 재미도 있다)

    개인적인 평가는 💜로 대체한다 (💜 5개 만점)


    사실 오늘도 다녀왔음ㅎ...
    샤워젤 다써가길래 간김에 언제 품절될지 모르는 샴페인토스트 로션까지 야무지게 사왔다ㅋㅋ
    깅엄은 들고다니면서 쓸 미스트!


    깅엄 (Gingham) 💜💜💜💜💜
    깅엄은 사실 몇년전부터 애용중인 향이다
    공병은 따로 모아두는 취미가 없어서 없지만, 깅엄만 몇통 비운듯
    시트러스향은 개인적으로 특유의 시큼한? 톡 쏘는 느낌때문에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bbw의 깅엄은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한 향이어서 자주 찾게 된다.
    바디로션은 특히 자기전에 바르고 자면 정말 좋다!
    미스트는 들고다니면서 뿌리려고 하나 더 구입했다 (그정도로 좋다는 뜻)
    무난무난한 향이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은 제품

    +샤워젤은 이번에 처음 써보는건데... 음... 나는 불호였다.
    bbw 제품들은 같은 라인이어도 제품따라서 향이 조금씩 다른데
    깅엄 샤워젤은 시트러스향수에서 자주 맡을 수 있는 오이냄새가 살짝 나더라...
    오이 극혐러이기 때문에 깅엄 샤워젤은 다시 구입하진 않을 것 같다ㅠ...
    깅엄 샤워젤은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와 흡사한 냄새가 났다.
    만일 이 향수를 좋아한다면 사보는 것도 좋을 듯!

    버터플라이 (Butterfly) 💜💜💜💜
    매장에서 처음 나왔을 때 테스트도 안해보고 구입한 제품이다.
    집에 와서 발랐을 때 의외로 비누향 느낌이 강해서 놀랐었다
    요즘 한국에서 자주 보이는 섬유향수st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도브 같은 찐 비누 냄새 느낌은 아니고 뭔가 깨끗한 플로럴 계열의 비누 느낌
    근데 또 엄청 강렬하지 않고 살냄새랑 섞여서 자꾸 맡게되는 향
    묵직하지 않아서 잘 때 발라도 좋다
    요즘은 깅엄이랑 샴페인토스트에 빠져서 한동안 구입하지 않는중
    다음 쇼핑때 질러야지




    문라이트패스 (Moon light path) 💜💜💜💜
    나를 bbw에 입문하게 해준 고마운 아이
    선물받아보고 너무 향이 좋아서 지금까지 꾸준히 구입하고 있는 제품이다
    어떤 향이냐면... 예전에 나오던 존슨즈베이비 보라색 로션 리뉴얼전 버전과 흡사함
    은근 이런 냄새 찾기 어려워서 가끔 품절났을 때 쓸 수 있는 대체품을 아직까지 못찾고 있다.
    꽃+머스크함이 섞여서 정말 오묘한 향이 난다.
    Moon light path 라는 이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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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터베리원더 (Winter berry wonder) 💜💜💜
    내 기억으로는 겨울? 크리스마스? 한정 제품이었던 것 같다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없어졌음)
    다음 크리스마스까지 한동안 안나올 것 같으니 조금씩 아껴쓰는 중이다.
    처음 테스트를 했을 때 상큼하면서 달달한 느낌이 났다.
    레드베리, 크랜베리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얘도 선물하기 좋은 템

    어 싸우전드 위시 (A thousand wishes) 💜💜💜
    이 제품도 bbw의 효자 제품 중 하나
    꽤 오래전부터 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호불호 안타는 제품ㅎㅎ
    백화점 1층에서 많이 맡을 수 있는 향? 향수라인가면 나는 느낌
    달달한데 묵직해서 외출할 때 자주 바르고 나간다.
    아침에 씻고나서 이거 바르면 하루종일 가서 좋다


    샴페인토스트 (Champagne Toast) 💜💜💜💜💜
    나왔다 요즘 내 최애템
    꽤 오랜시간 단종되었다가 최근 다시 나오기 시작한 샴페인 토스트
    인기도 많은 것 같은데, 언제 또 품절될지 몰라서 슬픔
    자주보자 제발ㅠㅠ

    솔직히 다른 제품들도 그렇지만 이름만 봤을 땐 냄새가 정말 상상이 안된다.
    특히 샴페인 토스트는 직접 맡았을 때 이름과 전혀 매치가 안되는 제품ㅋㅋ
    달달구리? 과일 특유의 상큼하면서 달달한 향!
    얘도 비슷한 향수가 없어서 미치겠음
    홈페이지에 또 솔드아웃이길래 오늘 매장가서 하나 더 쟁여왔다다ㅎ...


    보통은 한국에 매장 한두개쯤은 들어올법 한데
    아직까지도 한국에 입점되질 않는 브랜드ㅠ.ㅠ
    하지만 직구해서라도 구하고 싶을 만큼 매력있는 브랜드임은 확실하다.

    파파존스도 이번에 다시 한국 매장 냈던데, bbw도 한번 매장 내줬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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